Wednesday, May 8, 2013

Moon Geun Young's 27th Birthday Message to Her Fans

지금 막
But now

다들 나에게 태어나줘서 고맙다고 말한다.
Everybody says to me God bless your birth..
나는 태어난 것을 원망한 적이 많았는데...
though I have blamed myself, my birth, many times.
그렇게 마음먹었던 날들이 오늘만큼은 참으로 죄송스럽다
At least today, I regret those days, and sorry.
감사해야지. 감사하며 살아야지. 다짐하고 다짐한다.
Be thankful. Live, being thankful. I pledge, and pledge.
한동안 삐딱하게 살았던 것 같다.
For some time, I might have acted perversely.
뭐 지금도 완전히 벗어난 것 같지는 않지만...
Well, now is not perfectly free from it, though..
한창 때에는 호의마저도 삐딱하게 바라보았던 것 같다.
When it was the worst, even, I might have distorted favors.

조금은 지쳐있었던 것 같기도 하다.
To some extent, I might've been tired.
나에 대한 관심, 기대, 마음들이...
People interested in me, expectation, hearts,..
어느 순간부터는 큰 짐으로 여겨졌던 것 같다.
have become a huge burden to me.
이제껏 참 잘 지내왔는데, 갑자기 울컥-
Though I've been cool until now, but then suddenly-
모든 것들이 다 후회되고 밉고 원망스러웠다.
I felt regretful, hateful, reproachful to all stuffs.
심지어는 잘 지내왔던, 무던히도 열심히 버텨왔던 과거의 내 모습까지도.
Even to myself in the past who was well-done, tried hard.

하지만 요즘 마음을 조금씩 바꿔가고 있다. 이제서야 비로소.
But I am trying to change my mind, nowdays. At last. Finally.

초심을 잃지 말라는 말.
The saying 'do not forget your original intention[=Get back to the basics]'
다시 그 말의 의미를 되새긴다.
I reflect[=revive, review] it, again.
처음에 내가 어떤 마음으로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나.
What was in my mind when I began this job for the first time.
딱 그거 하나. 나를 위해서.
Just the one. For me.
내가 재미있으니까. 내가 즐거우니까.
For me having fun. For me enjoying.
내가 하고 싶으니까. 내가 잘하고 싶으니까.
For I wanted to do it. For I wanted to do it well.
그때 그 마음으로 다시 되돌아가려 한다. 되돌아가고 싶다.
I am going to go back to the basics. I want to go back.
나를 위해서. 그렇게 다시 열심히 사는 내가 되고 싶다.
For myself. Wish I want to live eagerly, again.

많은 사람들에게... 축하도 받았고, 선물도 받았고, 마음도 받았다.
I got blessed, got presents, got hearts, from so many people.
고맙다는 말도 참 많이 들었다.
I heard so many thanks, too.
그 순간 참 행복하다가도.. 미암한 마음이 더 많이 남았다.
Yes I was happy at that moment, and then, feeling sorry was left.
나를 이렇게 좋아해주는 사람이 많이 있는데,
정작 나는 내 스스로를 좋아해 주지 않았던 것 같아서.
Since, I haven't been able to love myself, though
these people give me love.
그 마음들을 그것 그대로 온전히 받아드리지 못하고
Since, I couldn't accept all those feelings as just those are,
도리어 내 스스로를 괴롭히는 무언가로 여겼던 것 같아서.
rather I regarded those as somethings make me hard.
참 많이 부끄럽고 미안했다.
I was so ashamed, sorry, a lot.

내가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한다.
They say wish my happiness.
바꿔 생각해보니,
Thinking in other words,
thoughts ariese.
내가 얼마나 행복하지 않게 보였으면... 하는 생각과.
'Did I look unhappy, that much?'
나는 왜 그동안 행복해하지 않았나.. 하는 생각이 들었다.
'Why wasn't I happy, for those days?'
왜 그리도 삐딱하게 배배 꼬여 있었나...하는 생각까지도.
And why was I twisted that much..

난 이미 충분히 행복한 사람이다.
I am a happy person, already, enough.
정말 행복하다. 분에 넘치게도.
Very happy. Unmeritedly.
잊지 말아야지. 감사하며 살아야지. 다짐한다.
Do not forget, Live thankful, I pledge.
그리고 나를 위해...
And for myself... I pledge again
좀 더 열심히 사는 사람이 되자. 나를 사랑하고
to be much eager, to love myself,
내 삶을 사랑하는 내가 되자. 다시금 마음먹는다.
to be a person love my life.


고민을 참 많이 했지만,
I considered a lot,
오늘은 왠지 인증글보다는 고백글이..
and conluded self-confession would be the better choice, .. today.
제 마음을 더 잘 전할 수 있을 것 같아서.
Also I thought it's better to describe my mind ..
이렇게 남깁니다.
So I leave this.
오늘만큼은 미안하다는 말보다는 고맙다는 말을 더 하고 싶네요.
At least today, I want to say thank you, than say sorry.
정말 고맙습니다! 정말!! 정말!!!!
Very thank you!!! Really!! Truly!!
이루 더 말 할 수 없을 정도로... 고맙습니다.
I cannot say enough... Thank you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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